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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지침서 - 전기쟁이

수식으로 표현 및 증명 가능한 전기 - CT 2개로 3상의 전류를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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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이 글은 e-book "왕초보지침서 - 전기쟁이"의 내용입니다.

e-book을 판매중지하고 블로그에 그 내용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삼상의 장점을 설명하면서 

 

CT 두 개로 세상의 전류를 알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

 

막연히 그렇다를 알기보다.

 

왜 그러한지 이해하여 내것으로만들어보자.


먼저 CT에는 기술규격이 있다. 

 

시험성적서를 유심히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정격 변류비와 실제 변류비와의 차이를 말하는 비오차와


부하전류와 ct전류의 위상각의 차이를 말하는 위상각 기준이 있다.

 


즉 부하와 차이는 있지만 

 

같은 CT를 쓸 때 

 

같은 오차의 위상각을 

 

두개의 CT가 똑같이 보인다는 것이고 

 

이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아래 그림은 CT두개를 이용하여 전류계에 연결할때의 결선도이다.

 

R과 T상에 지그재그로 그린 것이 CT이고 

 

동그라미A는 전류계이다. 


그림의 A점에서 키르히호프 전류법칙을 적용하면 아래와 같다
(*키르히호프 전류법칙: 회로의 한점에서 들어온 전류와 나간 전류의합은 같다) 

a상과 C상의 240도의 위상차를 보일것임으로 

 

세타를 0과 240으로 하여 

 

그림의 식을 계산해 보자. 

 

삼상부하임으로 a상과 c상의 전류를 같은I로 보자

 

이 될 것이다. 덧셈은 복소수표기! 

 

이 되었다. 여기서 다시 극좌표로 바꾸어 b전류의 크기를 알아보자

이렇듯 b선에는 –I의 값이 흐르나 

 

전류계는 그 절대량을 표시해 줌으로써 

 

b상의 전류로 측정가능함이 증명되었다.


이렇게 CT 두개로 3선의 전류를 알수 있는 것이 증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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